배우 김지석(42)과 이주명(30)이 연인 관계로 발전한 사실이 확인됐다. 두 사람의 소속사 모두 이들의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줄 것을 당부했다.
14일, 김지석의 소속사 에일리언컴퍼니 관계자는 “두 배우가 좋은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많은 응원과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이주명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 또한 “이주명과 김지석이 좋은 관계로 만나고 있다”며 “예쁘게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두 배우가 같은 소속사로 인연을 맺은 것은 최근 일이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주명의 전속 계약이 만료되었음을 알렸으며, 에일리언컴퍼니 측은 이주명과의 전속 계약 체결을 확인했다. 이로써 두 사람은 한 회사의 소속 배우로 함께하게 되었다.
두 사람의 열애는 한경닷컴을 통해 처음 보도되었으며, 해당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12살 차이가 나지만 공통 관심사인 연기로 인해 친밀해졌다고 전해졌다.
김지석, 다채로운 연기 경력
김지석은 2001년 5인조 댄스그룹 ‘리오’의 멤버로 연예계에 첫 발을 내딛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다수의 인기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특히 ‘아가씨와 아줌마’, ‘추노’, ‘또 오해영’,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톱스타 유백이’, ‘동백꽃 필 무렵’, ‘신병2’ 등 다채로운 작품에서 그만의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예능 프로그램 ‘뇌섹시대 문제적 남자’에도 출연해 다재다능한 면모를 선보였다.
김지석은 작품마다 캐릭터에 깊이 몰입하며, 그만의 독특한 연기 스타일을 통해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다양한 장르에서 도전적인 역할을 맡으며 배우로서 끊임없이 성장하고 있다. 이런 열정과 실력으로 인해 김지석은 꾸준히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주명, 모델에서 배우로의 성장
한편, 이주명은 모델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영국 밴드 ‘PREP’의 ‘Who’s Got You Singing Again’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국내 가수들의 뮤직비디오에 꾸준히 얼굴을 비추며 이름을 알렸고, 본격적으로 배우로서의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이주명의 배우 활동은 2017년 웹드라마 ‘샤워하는 남자’를 통해 본격화되었으며, 이후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모래에도 꽃이 핀다’와 같은 작품에서 활약했다. 또한 영화 ‘파일럿’에도 출연하며 다방면에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이주명은 매력적인 외모와 연기력으로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으며, 앞으로의 배우로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그녀의 자연스러운 연기와 캐릭터 소화력은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새로운 배우 커플, 이들의 앞날은?
김지석과 이주명은 띠동갑이라는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공통된 연기라는 공통분모를 통해 서로에게 가까워졌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에 많은 팬들은 놀라움과 함께 따뜻한 응원을 보내고 있다. 두 배우 모두 각자의 커리어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는 만큼, 이들의 관계 역시 대중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열애 인정 소식은 두 배우의 팬들에게는 기쁜 소식으로 전해졌으며, 앞으로 이들이 함께 만들어갈 행복한 시간들을 응원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